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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us senilis(노년환)는 일반적으로 각막 주변부에 생기는 회백색 또는 흰색의 원형 또는 반원형의 혼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비교적 흔하게 생깁니다. 보통 각막의 주변부 (limbus 근처)**부터 시작해 점점 중앙으로 퍼질 수는 있지만, 중심부(visual axis)를 침범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주요 원인
1. 노화 (가장 흔함)
- 노년층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 나이가 들면 각막 주변의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혈액 속의 지질이 각막 가장자리에 침착됩니다.
- 60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해요.
2. 고지혈증 (특히 젊은 사람의 경우)
- 40세 이하에서 Arcus senilis가 나타난다면 지질 대사 이상을 강하게 의심합니다.
- 관련 질환:
- 고콜레스테롤혈증 (특히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 고중성지방혈증
- LDL 수치 상승
- 이 경우에는 혈액검사와 내과적 평가가 필요해요.
3. 유전적 요인
- 가족력에 따라 젊은 나이에도 Arcus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는 10대~30대에도 생길 수 있어요.
4. 기타 가능성
- 만성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등)과 관련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보다는 지질대사 이상을 동반할 때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노화로 인한 Arcus | 경과 관찰 하면 됩니다. | |
젊은 사람 + Arcus | 고지혈증 검사 및 치료 | |
시력 저하 동반 | 다른 안과 질환 검사, 각막 이상병증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
미용 목적 | 치료 권장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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