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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

레미제라블 (2012, 12)

레미제라블 (2012) Les Miserables 8.3감독톰 후퍼출연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정보드라마, 뮤지컬 | 영국 | 158 분 | 2012-12-18 2012년 본 마지막 영화. 와우 멋졌다.긴 상영 시간이 처음에는 졸립기도 했지만,뮤지컬 영화 좋아했는지라 좋았다. 배우들 노래 실력도 매우 좋았고,앤 해서웨이가 얼마 안 나와 좀 아쉬웠다.. 프랑스 혁명과 장발장 이야기로좋은 구성을 보여주었으며,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공간적인 확장을 통해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준 것 같다. 추천하는 영화임돠~

일상/문화생활 2013.01.01

반창꼬 (2012. 12)

반창꼬 (2012) 9감독정기훈출연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정보드라마, 로맨스/멜로 | 한국 | 120 분 | 2012-12-19 오호 스토리 좋았다. 한효주의 기존의 연기와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배역과새로운 직업 세계를 소개하며..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었다. 그냥 가볍게 볼 수도 있는 영화.한효주 웃는게 예쁘더라.고수 어깨 넓더라.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

일상/문화생활 2012.12.28

26년 (2012. 12)

26년 (2012) 8감독조근현출연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정보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2-11-29 개인적으로는 제작두레에 조금이나마 참여하였고,이러한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고 많이 보고 과거를 바로잡는데 좋은 역할을 하길 바랬다. 힘들게 촬영하고 짧은 기간이라 완성도에서 아쉬움이 있었겠지만,상당히 긴박한 전개에 지루함없이 볼 수 있었다. 초반 5분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영화의 다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주변을 봐야한다는 생각. 주변을 살펴야한다. 결말이 허무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결말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과거가 바로 잡히고, 과거를 정확히 알아야 사건의 결말도 이루어진다.아직 그 사람도 있고 우리는 해피 엔딩을 만들면 된다. 내 사명감에 "과거를 바로 잡는..

일상/문화생활 2012.12.06

남영동1985 (2012.11)

남영동1985 (2012) Namyeong-dong1985 9.2감독정지영출연박원상, 이경영, 명계남, 김의성, 서동수정보드라마 | 한국 | 106 분 | 2012-11-22 고문의 잔인한 영화는 아니다. 육체적인 자극보다는 정신적인 자극이 크다..아쉽게 이제 점점 상영광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조용히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상영되고 언급되고 다시 보았으면 한다 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앞선다영화보는내내아는 사람 이름대고 이름대고 어서 나오고 싶다는 생각과참아야한다 이건 아니다... 선자가 맞겠지.. 권력 앞에선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고문 전문가는 실형을 살고 죄를 참회하겠지만..고문 전문가는 또 누가 만들었는가... 비록 영화 중에 중요한 문자로 집중은 못했지만,꼭 봐야할 만한 ..

일상/문화생활 2012.12.06

늑대소년 (2012. 11)

늑대소년 (2012) 8.8감독조성희출연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김향기정보드라마 | 한국 | 125 분 | 2012-10-31 상당히 매력있는 스토리였다.널리 알려진 늑대인간의 얘기를 송중기라는 늑대소년이 되면서 신선함을 가져왔다. 영화 속 나타나는 숫자들의 의미가 궁금하다.새벽 6시, 액자에 걸린 날짜, 마지막 엔딩에서의 새벽 1시 23분... 기존의 코믹 멜로와는 새로운 형태의 코믹 멜로물으로 생각된다.초반에, 정 느껴지는 시골 마을과 순박한 아이들이 마음을 푸근하게 하였고장영남 엄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 (굳!)아이들의 모습은 웰컴 투 동막골이 생각 났다. ㅎ 순희와 철수의 만남은,병으로 힘든 순희에게는 행복과 즐거움을철수에게는 사랑을 주며 소소한 재미를 이끌며 좋은 스토리 구성이었다. ..

일상/문화생활 2012.11.13

회사원 (2012. 10)

회사원 (2012) 7.2감독임상윤출연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김동준정보액션, 드라마 | 한국 | 96 분 | 2012-10-11 아저씨가 될 수 있었던... 되려고 했던 영화? 영화의 마지막에 소지섭이 회사에 지원하는 모습이 보이면서처음 회사에 지원할 때 생각이 났다...소지섭은 그러면 지원할 때 회사를 어떻게 알았을까??;; 소재 자체는 신선하긴 했다. 현실성은 좀 떨어지고 스토리 연결이 좀 부자연스러웠긴 했지만...아마 편집이 되면서 그런것 같다. 점쟁이들에 나온 곽도원, 청부살인업자역으로 나온 조연 분 등점쟁이들 영화와 이 영화는 어떤 인연일까 궁금하기도 했다.소지섭, 곽도원 함께 잘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도, (곽도원은 왼손잡이?)이미연, 오래만에 나오는데 소지섭에게만 부각이 된 것 같..

일상/문화생활 2012.10.22

점쟁이들 (2012.10)

점쟁이들 (2012) 5.9감독신정원출연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곽도원, 김윤혜정보코미디, 공포 | 한국 | 119 분 | 2012-10-03 내가 몸개그가 개그 코드인지 이제 알았다. ㅋ 평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으나, 왠지 퇴마가 초능력 같이 보이기도 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재밌게 보았다. 개그와 호러가 적절했고,개그 코드와 나랑 맞았는지 간만에 많이 웃고 심각한 생각없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잼났음 ^^ 김수로, 곽도원 등 연기도 잘하고 애드립 좋은 배우가 많이 나와 좋았다.

일상/문화생활 2012.10.03

19곰 테드 (2012.10)

19곰 테드 (2012) Ted 7.2감독세스 맥팔레인출연마크 월버그, 밀라 쿠니스, 세스 맥팔레인, 지오바니 리비시, 로라 밴더부트정보코미디 | 미국 | 106 분 | 2012-09-27 확실히 미국인이 아닌지라, 영어로 말개그는 이해하기 어려웠다.미국에서는 흥행 엄청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공감대 형성은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새로운 트렌드고 복고적인 개그가 잘 드러났다.곰 인형에 대한 특이한 시각을 둔 것이 매우 신선했다. 하지만 역시 공감대 형성은 아직 어렵다. ^^

일상/문화생활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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