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마지막일 수 있는 출장이다. 내일이 데모하는 날이고, 어제 오늘은 열심히 듣고만 있다. 어제는 귀국하고 바로 참석해서 너무 졸렸고,오늘도 졸립다. 영어가 잘 안들어 온다...;; 영어 울렁증이다.. 어제는 그래도 NICTA 투어도 하고 좋았다.더불어, 숙소 분께서도 안 알려준 대중교통 티켓 끊는 걸 호주 현지인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다. 언제 떠나는지, 어디 주로 가는지 등등해서 좋은 조건으로 MyMulti1을 추천해주셨다.44 달러 인지 꼭 확인하라고 ㅎㅎ 친절한 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영어 울렁증도 간단한 회화를 통해 조금 나아지고 있다. 일단 대중교통 비용이 하나로 끝나서 편하다. 돌아가는 날까지는 버스는 마음껏 탈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나름 열심히 들어보려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