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입국시 필요서류

 

2024년 10월 1일 이후 괌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Guam-CNMI ETA: 대부분의 여행자는 새로 도입된 Guam-Northern Mariana Islands Commonwealth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Guam-CNMI ETA)를 통해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 여행 허가는 신청 후 최대 2년간 유효하며, 한 번 승인받으면 괌 및 북마리아나 제도(CNMI)에 최대 45일 동안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입국을 계획 중인 경우, 출발 최소 5일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2. 대체 옵션: 미국 비자 소지자 및 비자 면제 프로그램(ESTA) 사용자는 별도의 Guam-CNMI ETA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미국 입국 시와 동일한 비자 요건이 적용되므로, 기존 비자나 ESTA를 소지했다면 이 허가로 괌 입국이 가능합니다.
3. 기타 필수 서류: 미국으로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유효한 여권과 함께 필요한 경우 여권 재발급 시 Guam-CNMI ETA를 다시 신청해야 하므로 유효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새로운 ETA 시스템은 2024년 11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므로, 그 이전에 괌을 방문하는 경우 기존의 I-736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지금은 계도기간 (2024년 10월 1일 ~ 2024년 11월 29일)에 해당하여 비자면제신청서 (Form I-736) 도 같이 작성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자 여행 허가증이 작성이 가능하니 아래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https://g-cnmi-eta.cbp.dhs.gov/

Official G-CNMI E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괌 세관국경보호국 사이트입니다.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정보가 입력 되고 대부분의 항목에는 아니오를 선택하면 승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괌 체류 호텔 주소와 한국 거주지 주소를 영문으로 변화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두번째로, 전자세관신고서가 필요합니다.

괌 입국 시 필요한 전자세관신고서(EDF)는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작성 후 최대 72시간까지 유효하며, 괌 도착 시 공항에서 효율적인 입국 절차를 위해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은 괌 관광청과 세관·검역 기관이 협력하여 구현한 것으로, COVID-19 예방과 터치 없는 입국 절차를 지원합니다.

https://guamedf.landing.cards/

Guam Mandatory Customs Declaration Form

위 사이트에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가족당 대표 1명만 작성하면 되지만 모든 가족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므로 가족의 여권번호 등의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즐거운 괌여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