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 Ophthalmology | 안과

안압검사 (Tonometry, Intraocular pressure)

바람난후제 2019. 2. 14. 21:53
반응형

1. 정상 안압

- 10 ~ 21 mmHg

- 낮을 경우: 심한 탈수, 안구위축, 망막박리, 맥락막박리, 안구천공상 등 의심

- 높을 경우: 고안압증, (급성)녹내장 의심

- 안압은 보통 아침에 높고, 밤에 낮아진다.

 

2. 안압계 종류

1) 함입안압계 (Indentation tonometer): 시외츠안압계(Schiôtz'ss tonometer)

- 추를 부착한 간으로 각막을 수직으로 눌러서 함요부의 깊이(각막이 합입되는 정도)로 안압을 측정

- 측정되는 압력 = 실제 IOP + Scleral rigidity가 포함되어, Scleral rigidity가 두꺼운 경우 오류가 생길 수 있다.

-  함입이 많이 될수록 안압은 낮아진다.

- 측정되는 Scale과 올린 추의 무게로 환산표에 따라 안압을 확인하게 되는데, Scale이 작을 수록 안압이 높다.


 

2) 압평안압계 (applanation tonometer)

(1) 골드만압평안압계 (Goldmann applanation tonometer): 가장 널리 사용되고 오차가 적어서 많이 사용

- 각막을 편평하게 만드는데 필요한 힘을 측정

- 세극등현미경(Slit-lamp)에 같이 부착되어 있다.



- End Point로 될 때의 눈금이 가르키는 값이 안압이 된다.

(2) 퍼킨스안압계(Perkins tonometer): 골드만안압계와 유사하며 휴대용이다.


(3) Tonopen

- 펜 같이 생긴 장비로 Ocu-Film을 앞에 붙이고 직접 각막을 접촉하여서 안압을 측정


(4) iCare

- 팁이 튀어나가 각막과 접촉하여 생긴 반동으로 안압을 측정

- 사용한 것 중에서는 제일 간편하고 측정하기 좋았다.


3) 비접촉안압계 (Non-contact tonometer, NCT): 압축공기를 쏴서 각막의 표면 반사가 변화되는 것을 이용

- 간편하여 잘 사용되나, 정확성은 떨어진다고 한다.

각막의 일정한 면적을 편평하게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여 안압으로 환산

- 공기를 분출하여, 옆에 IR Emitter가 있어 적외선으로 각막중심부에서 직경 3.6mm의 면적이 편평해졌을 때 IR Receiver에 반사되는 빛이 최대가 되며, 빛이 최대가 되는 순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안압으로 환산하여 표시


반응형

'Eye | Ophthalmology | 안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력이 나빠서 읽지 못하는 경우의 시력 측정  (0) 2019.03.03
황반변성 개요  (0) 2019.02.06
백내장 개요  (0) 2019.02.06
결막염 개요  (0) 2019.02.06
녹내장 개요  (0) 201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