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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지막 영화일 듯 싶다.
정말 좋은 구성과 좋은 연기가 잘 결합된 작품이었다.
상고출신이라는 연줄없는 곳에서 변호사 사회에서 무시 당하던 그의 노력, 능력, 활발함, 재치.
편한 인생 발로 차고 시작한 변호.
그를 참 변하게 만든 중요한 사건이었고,
우리 근대 사회의 부끄러운 점이다.
스토리는 알았으나, 장면 장면 하나가 참 잘 넘어갔다.
내게도 국밥집 아줌마처럼 늘 나에게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고,
따뜻하게 맞이 해주는 현명한 아내와 좋은 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 중요한 건 사람이었다. 그래도 아직 좋은 사람이 많다.
그를 다시 떠올리면서 그가 해준 말을 다시 떠올리며 나는 새해를 맞이해야겠다.
옆과 뒤를 보는 여유를 가지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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