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화생활
미스터 고 (2013. 7.)
바람난후제
2013. 7. 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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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본 첫번째 영화일듯 하다.
나름 가족스런 한국영화로 선택했다.
망했다고는 했는데,
나쁘진 않았다. 그리 망할 영화는 아닌데...
뭐 볼만 했는데, 역시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황당항 이야기라
공감대 형성이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야구 영화는 망한다는 징크스를 깨기는 어려울 것 같다.
스토리의 황당함이 아직은 관객의 공감을 못 가져왔다.
다만, 배우들 연기는 좋았다. 중국배우 한국말이 서툴러서 아쉽.
무엇보다 좋은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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