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문화생활
몽타주 (2013. 6)
바람난후제
2013. 6. 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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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 하지만 반전과 웰메이드 영화로 뽑고 싶다.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살인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소재로 소개했다.
완전범죄를 다시 범인이 재현하는 좀 식상할 수도 있겠다는 영화 였으나,
깜짝스러운 반전이 있었다.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부분이 좋았다.
단추 끼우듯 맞아지는 부분이 스릴러 영화의 장점을 극대화 했고,
엄정화, 김상경 등의 연기로 잘 녹아 들었다.
엄정화는 이제 전직가수라는 말이 이상할 정도로 연기의 달인이 되신듯..
블록버스터가 나오는 시점에
간만에 좋은 영화인데 지원을 못받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강추하는 영화다.
집중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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